속보 | [뉴욕 개장전] 비트코인 8만6000달러 돌파…AI 랠리·美 국채금리 하락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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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이 8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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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뉴욕 개장전] 비트코인 8만6000달러 돌파…AI 랠리·美 국채금리 하락”
유가 하락에 위험자산 ‘숨통’ S&P · 나스닥 사상 최고치 정조준 국제유가 100달러 밑으로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 이 8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열기가 이어지면서 미국 증시도 강세다.
6일(현지시각) 뉴욕 기준 오전 8시30분 현재 비트코인 은 24시간 전보다 0.5% 상승한 8만6171.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 은 2709.87달러로 보합권이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에는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하락이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bp(1bp=0.01%포인트) 내린 5.28%를 기록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6% 떨어진 배럴당 87.14달러, 금 현물은 0.9% 오른 온스당 4175.27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시장의 긴장도 다소 완화됐다. 미 국채금리는 앞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재정 관련 발언도 채권시장에 영향을 줬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 성장과 지출 억제를 통해 미국 정부의 차입 증가 경로를 바꾸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년물과 30년물 미 국채금리는 각각 3bp와 4bp 하락한 5.27%, 5.63%를 기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미국의 재정 상황을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졌다. 개러스 베리 맥쿼리 전략가는 미국 재정적자가 6% 수준인 상황에서 적자를 줄일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며 시장이 베선트 장관의 발언을 회의적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주식시장에서는 AI가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 S&P500 선물 은 0.4%, 나스닥100 선물 은 0.6% 상승했다.
S&P와 나스닥은 정규장에서 사상 최고치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의 기업가치는 6조달러에 근접했다. 오픈AI가 아랍에미리트(UAE) 투자자들과 3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 등 대규모 AI 투자가 시장 심리를 지지했다.
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으로 위축됐던 위험선호가 회복되면서 디지털자산 과 주식시장이 동시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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