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온도, 비상장 AI 기업도 토큰화… 24시간 거래 가능한 사모시장 연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업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가 비상장 기업 투자 기회를 블록체인으로 옮긴다. 첫 상품은 기업공개(IPO)를 앞둔 인공지능(AI) 기업의 주당 가치에 연동되는 토큰화 상품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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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업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가 비상장 기업 투자 기회를 블록체인으로 옮긴다. 첫 상품은 기업공개(IPO)를 앞둔 인공지능(AI) 기업의 주당 가치에 연동되는 토큰화 상품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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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온도, 비상장 AI 기업도 토큰화… 24시간 거래 가능한 사모시장 연다”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실물연계자산( RWA ) 토큰화 업체 온도 파이낸스(Ondo Finance)가 비상장 기업 투자 기회를 블록체인 으로 옮긴다. 첫 상품은 기업공개(IPO)를 앞둔 인공지능(AI) 기업의 주당 가치에 연동되는 토큰화 상품으로 시작한다.
온도는 6일(현지시각)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익스포저를 온체인 으로 제공하는 ‘온도 프라이빗 마켓(Ondo Private Market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첫 토큰화 상품은 이번 주 중 2차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온도 프라이빗 마켓은 특정 비상장 기업의 유동성 이벤트 발생 시점 주당 가치에 연동되는 토큰화 채권 형태로 설계됐다. 적격 투자자는 이를 온체인 에서 자유롭게 이전할 수 있으며 24시간 포지션 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다.
온도는 토큰화 상품 보유자가 해당 기업의 지분이나 주주 권리를 갖는 구조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상품은 발행사가 부담하는 채무 성격이며 미국 외 지역의 적격 투자자 가운데 허용된 관할권에 거주하는 투자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이언 드 보드 온도 파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직무대행 겸 사장은 “미국 개인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투자 상품 대부분은 상장기업에 집중돼 있지만 매출 1억달러 이상 기업의 87%는 비상장 상태”라며 “온도 프라이빗 마켓은 이 같은 접근성 문제를 바꾸기 위해 설계됐다”고 말했다.
첫 상품은 IPO를 앞둔 AI 기업을 기초자산으로 삼는다. 이후 로보틱스와 사이버보안, 바이오테크, 인프라 기업 등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온도는 이 상품을 통해 기존 사모시장 특유의 낮은 유동성 과 제한적인 거래시간을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 기존 비상장 기업 투자 상품은 매매 가능 시점과 거래 상대방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지만 온체인 구조를 활용하면 2차 시장에서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진다.
온도는 지난 7월 일본 SBI홀딩스와 손잡고 ‘온도 글로벌 마켓(Ondo Global Markets)’을 통해 일본 주식 토큰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SBI는 자사 네트워크를 통해 온도 상품을 유통하고 엔화 스테이블코인 JPYSC를 결제와 담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온도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과 미국 국채 관련 플랫폼의 총예치자산(TVL)은 37억달러에 달한다. 누적 보유자는 100만명을 넘어섰다.
토큰화 주식 시장 자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토큰화 주식의 시가총액은 420억달러를 넘어섰다.
전체 1210억달러 규모의 토큰화 자산 시장에서 약 35%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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