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에릭 트럼프 “AI 확산 빠를수록 디지털자산도 성장”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이 디지털자산 시장을 가장 빠르게 키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에이전트가 일상에 확산될수록 디지털자산 지갑을 이용한 결제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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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이 디지털자산 시장을 가장 빠르게 키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에이전트가 일상에 확산될수록 디지털자산 지갑을 이용한 결제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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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에릭 트럼프 “AI 확산 빠를수록 디지털자산도 성장””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이 디지털자산 시장을 가장 빠르게 키우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에이전트 가 일상에 확산될수록 디지털자산 지갑 을 이용한 결제도 늘어날 것이라는 설명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에릭 트럼프는 7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 2049 콘퍼런스에서 “ 디지털자산 의 성장을 가장 빠르게 촉진할 것은 AI 트레이드”라고 말했다.
그는 AI 기술이 일상생활에 빠르게 통합될수록 디지털자산 산업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AI 에이전트 를 이용한 여행 예약을 사례로 들었다.
에릭 트럼프는 AI 에이전트가 여행을 예약할 경우 법정화폐보다 디지털자산 지갑 을 이용해 거래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AI와 디지털자산 시장 사이에서 나타난 자금 이동도 언급했다. 비트코인(BTC) 은 지난해 10월 12만6000달러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크게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디지털자산을 매도하고 AI 관련 주식을 사들인 것이 하락 배경 가운데 하나다.
에릭 트럼프는 최근 비트코인 이 다시 8만달러를 넘어선 것을 두고 자금이 디지털자산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있다”며 AI와 디지털자산 사이에서 자금 순환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에릭 트럼프는 실물자산 토큰화 의 장점도 강조했다. 고급 부동산과 미술품, 음악 수익 등을 블록체인 에 올리면 기존에 부유층에 집중됐던 투자 기회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를 투자 기회를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자선적(philanthropic)”이라고 표현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의 성장도 미국 국채 수요를 늘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일가의 디지털자산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공동 창업자다.
월드리버티파이낸셜은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1을 발행하고 있다.
은행권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이어갔다. 그는 은행들이 과거 디지털자산 산업의 성장을 막으려 했지만 이제는 앞다퉈 관련 기술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에릭 트럼프는 “매일 또 다른 대형 은행이 디지털자산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오늘 우리는 모두 승리를 선언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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