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내년 미국 IPO 주관사 선정…기업가치 최대 1000억달러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100억달러를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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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100억달러를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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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SK하이닉스 솔리다임, 내년 미국 IPO 주관사 선정…기업가치 최대 1000억달러”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약 100억달러를 조달한다.
기업가치는 최대 1000억달러다.
블룸버그는 7일(현지시각)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솔리다임이 이르면 2027년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주요 투자은행을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IPO 규모는 약 1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가 IPO 작업을 맡는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UBS도 주관사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솔리다임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와 상장 전 투자 유치도 마무리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앞서 솔리다임이 이르면 2027년 상장할 수 있으며 기업가치가 최대 10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세부 사항이 변경될 수 있고 추가 투자은행이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자회사 솔리다임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솔리다임과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씨티그룹은 논평을 거부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을 인수하면서 출범했다. 이후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고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공급업체로 사업을 재편했다.
지난 8월에는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CoreWeave)에 기업용 SSD 용량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솔리다임 홈페이지에 따르면 배스트데이터(Vast Data), 델테크놀로지스, 텐센트 등도 고객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코도바에 본사를 둔 솔리다임은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 등을 포함해 전 세계 13개 거점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은 2000명 이상이다.
솔리다임의 상장 추진은 미국 IPO 시장이 최근 다소 둔화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마트링 업체 오우라(Oura)를 비롯한 일부 기업이 최근 상장 계획을 연기했다.
반면 앤트로픽은 미국 추수감사절 이전 상장이 예상되며 오픈AI와 키옥시아홀딩스 등은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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