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마감시황] 코스피 2.62% 하락하며 6600선 후퇴…삼전 최대 실적에도 외국인 2조 이탈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62% 급락하며 6600선까지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SK스퀘어는 7.8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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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62% 급락하며 6600선까지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SK스퀘어는 7.88%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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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제목: “[마감시황] 코스피 2.62% 하락하며 6600선 후퇴…삼전 최대 실적에도 외국인 2조 이탈”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62% 급락하며 6600선까지 후퇴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SK스퀘어는 7.88% 떨어졌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97포인트(2.62%) 내린 6625.93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6808.68에 출발해 장중 6810.83까지 올랐다.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장중 저점인 6625.93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조9022억원어치를 순매수 반면 기관은 1조6652억원, 외국인은 1조9911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는 1.86% 내린 26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2.03% 하락한 168만8000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수요 확대 속 3분기 연결 기준 잠정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지만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현대차는 3.27% 떨어진 32만5000원, 삼성생명은 3.74% 내린 27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스퀘어는 7.88% 급락한 105만2000원을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2.56% 오른 40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은 컨센서스 상회 여부보다 실적 발표 직후 주가 및 외국인 수급 변화, 2027년 이익 추정치 변화를 더 주시해야 한다”며 “금요일 휴장 및 ETF 리밸런싱 , 옵션 만기일 등에 따른 단기 수급 이슈가 개입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연초 이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 금액이 180조원을 넘어선 만큼 추가적인 차익실현 압력이 확산될 여지는 낮아 보인다”고 전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6포인트(0.69%) 내린 892.2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96억원, 외국인은 609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067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은 6.03% 떨어진 2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2.05% 내린 1145원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2.49% 오른 12만7600원, 이오테크닉스는 0.39% 상승한 52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HLB는 0.33% 하락한 4만5750원을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9원 내린 1338.5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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